히말라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사진집.... LADAKH( 영혼이 숨쉬는 곳 라닥)....(2) 인도 라닥(LADAKH) 여행을 마치고 귀국 하자마자 충무로에 있는 조그만 암실에서 현상과 인화작업을 시작하였다 1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 후 1권의 사진집을 수확할 수 있었다. 찜통더위와 약품냄새와 싸워가면서 이루었기에 나에게는 더욱 값진 것이다. 스캐너가 없어 사진책을 거실에 펴놓고 디카로 찍다보니 암부가 많이 손상되는 등 퀄러티가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므로 블로그에 옮겨본다. 그러는 동안 무덥던 여름날 햇살아래 라닥지방을 이리저리 헤메고 다닌 추억을 떠올리며 추위를 이겨내어 본다. 【 Page 2】 염료를 먹인 미세한 모래로 만다라를 만드는 라마승들, 한땀 한땀에 정성을 담고 마음을 닦는다. 숨결에 모래가 날릴까 호흡도 가다듬는다. 여기가 황량한 히말라야 구석의 어느 곳이든, 간다라든, 천년왕국..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