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아주 멀리 떠나갈 날도 머지 않았는것 같다. 첫사랑 -William Butler Yeats - 비록 떠나가는 달처럼 미의 잔인한 종족 속에서 키워졌지만, 그녀는 한동안.....
玉階怨 (옥계원) 옥섬돌의 원망 - 李 白- 玉階生白露 (옥계생백로) 옥섬돌에는 벌써 흰이슬 내리고 夜久浸羅襪 (야구침라말) 밤 깊어 명주버선엔 추위가 스민다. 却下水精簾 (각.....
저와 함께 많은 시간을 같이 여행한 오지여행가 루부가 티베트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 나는 직장생활로 인해 함께 할수 없어서 동행자을 소개 하고 싶지만 다들 직장생활로 인해 년초.....
빈티지, 낡은 것, 클래식 한 것들 .... 이러한 것들이 내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먼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는 타임머신에 시동을 걸어주는 에너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급.....
시계는 시간을 정확히 알기위해 만든 기계장치다. 사물은 원래 목적대로만 자리잡지 않는 법, 원래 목적보다 다른 수단으로 더 명성을 떨치는 경우가 더러 많다. 시계는 시간를 알.....
시계는 시간을 정확히 알기위해 만든 기계장치다. 사물은 원래 목적대로만 자리잡지 않는 법, 원래 목적보다 다른 수단으로 더 명성을 떨치는 경우가 더러 많다. 시계는 시간를 알기.....
철공소길을 걸어간다. 셔터 한번을 누를때마다 상념에 잠긴 눈을 잠깐이나마 깨어본다. 아무리 세상이 나를 배신할지라도 마지막에 웃는자가 되리라 등뒤에 비수도 자주 맞으면 아프다......
경제적인 여건상 국외여행을 일정기간 중단하고 시내를 돌면서 사진을 담기로 한다. 오지여행만 꿈꾸다 가까이 있는 일상을 많이 놓친 것 같다. 일상에 시선을 모으고, 조금씩 경제력.....
경기가 냉랭한 이때 휴가낼 엄두가 안나고, 통장잔고도 바닥을 치고....... 당분간 여행은 포기하고 지나온 여행사진이나 보면서 지난 추억이나 씹어며 충전을 해야겠다. 카라코람.....
포토샵 CS5 교육을 받다. 포토샵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사진자르기, 리사이즈외에는 할줄아는게 없어 필름스캔받은 파일을 포스팅할때마다 애를 먹는다. 돈되는 일도 아닌데 눈이 충.....
덕수궁과 정동길의 단풍이 참 이쁘다. 우선 칼라필름을 현상해서 V700으로 스캔을 받았다. 스캔과정에서 퀄러티가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단풍색감을 느낄수 있다. 내일은 흑백필름을.....
금년에는 한 것도 별로 없으면서 왜 이리 바쁜지..... 단풍구경 하러 산에 한번 못가봤는데 벌써 단풍이 많이 떨어져 버렸네~ 어쨌던 올해는 걸렀고, 내년에는 설악산이나 내장산.....
2012년 대구 사진비엔날레를 가기위해 대구로 가는 날이다. 몇 년 만에 대구에 가는 길이기에 기왕이면 간혹 가슴속에 파동을 일어키는 나의 모교 영남대학교에 가보기로하고 새벽.....
남산 솔밭은 찾을때 마다 맑은 공기와 중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말해준다. 한 발자욱 옮길때마다 친구들을 얼굴을 떠올리고, 한발자욱 더 옮기며 지나간 세월을 더듬어본다. 우리가.....
사진책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나의 옛날 사진 2006년도 쯤에 내몽고 후이팅시러초원으로 여행갔을 때 나보다 4살 많은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다. 그 당시 삶과 죽음에 대해.....
반평생을 더 살아오면서 늦었지만 내가 이룬 꿈은 이제 2가지이다. 첫째는, 셀머 색소폰 마크식스 두 번째는, 여행에세이 "주목받지 못한 순간들"을 만든 것이다....
난주에서 만난 남자 처음볼때 부터 비범해보이던 남자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사람볼줄 아는 남자"라는 믿음을 주었다. 형님과 동생 관계도 아니다. 아들과 아버지 관계는 더욱.....
여행에세이 "주목받지 못한 순간들(Unnoticed Moments)"을 발간하면서 학창시절, 사진을 접할때부터 나에겐 부끄러워 남들에게 얘기하지 못하고 감추고 온 나의 조그만.....
흑백사진 수많은 시간이 흘렀건만 아직모르겠다 그 깊이를...... 최적의 현상시간을....... I Tri-x 400, biogon 53mm, D-76 , 2012.8 I...
썬머야님이 찍어준 사진 몇장을 올려보며 여행의 아쉬움을 달랜다. 바단지린 사막의 열기도 사진을 찍는 열정에 비하면 부끄러울 것이다. 오랜 시간을 달려 만난 오아시스..이곳에.....
여름 휴가차 잠깐 다녀온 여행 , 바단지린, 라브랑스 험하고 먼 길이었지만 , 함께 한 길벗들이 너무 좋아서 더욱 즐거웠던 여행~~ 출발전 이틀동안 잠을 거의못자고 간 탓에 모.....
이젠 돌아갈수 없는 먼 이야기이지만 나에게도 어린시절이 있었다. 시골이라서 사진 한장 남겨놓지 못했지만 나의 머리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서울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나에게 많은.....
오래간만에 지름신이 내렸다. 작은 것의 아름다운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보니, 자연 사물의 접사사진을 보게 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 진실된 내면은 도저히 알수 없지만 외향.....
당초 어느자리에 있다가 이리 온것인지 알 필요가 없다. 지금은 단지 그자리에 있다. 앞으로는 .... 모르지 아무도 I Biogon 53mm, kodak TX 400/ D76.....
묘족마을인 랑덕 많이 상업화된 느낌이지만 사람들은 순수하게 다가온다. I Tessar 3.5F 50mm, KODAK-Tmax 100, D76 I...
어느 민족이든 조상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의상과 문화가 있다. 독특한 색감과 맵시로 그들만의 멋을 드러내고 있다. 많은 세월만큼이나 문화는 많이 진화해왔을 것이다. 앞으로도.....
자오싱으로 가던 길에서 만난 노천 결혼식장 폭죽소리에 놀라 차에서 내리지 않을 수 없다. 공짜를 밥을 얻어먹기는 송구하여 축의금을 내는 P씨, 그리고 사진을 찍어대는 HWAN.....
산동네라 그런지 아침,저녘으로 운무에 자주 휩쌓인다. 여행자들눈에는 약간 신비스럽기도 할주 모르지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는 불편할 것이다. 해가 지고 어스럼해질녘 약간 먼 동네로.....
마을 입구에 있는 집에 많은 사람들이 붂적인다. 결혼식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상가집이다. 상주를 위로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였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남자들은 밥을 하고 ,일.....
물소풀, 칼을 찬 묘족 사나이들 강인함이 느켜진다. 예전에는 사냥을 하여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갔다.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관광객들앞에서 사냥총을 들고 쇼를 해서 생계를.....
성인이 되면 머리를 잘라서 독립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한다. 머리에 낫으로 베인 상처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이발하면서 상처를 입기도 하는 것 같다. 묘족의 독특한 아름.....
차갑던 겨울이 지나갔고, 나의 어머니도 먼길을 떠나셨다. 나도 먼길을 떠나보고 싶다. 끝이 없는 먼길을....그리고 돌아오지 않고 그 곳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곳을 찾아 떠나고.....
작년 봄 츄리링 50벌을 가지고 윈남성 산골마을 소학교를 방문했던 일이 생각난다. 나시족 마을에서 담근 술 동아리를 사이에 두고 교장선생님과 밤새 주거니 받거니 대작하면서 어슬.....
이 돌로 잠자리를 잡은 분은 아마 거서간, 차차웅 보다 훨씬 더 이전에 이곳을 호령했던 분일 것이다. 힘이 세었는지, 덕이 높았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수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운남여행길에서 나의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평생 호미자루를 손에서 놓지 않으시고 죽으라 일만하시던 어머니 일제침략기에 살아오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 외에는 가족을 먹여 살릴 길이.....
가끔 자다가 잠이 깰때마다 내가 서울에 있음에 놀란다. 토끼 같은 심장으로 먼길을 떠났기나 했을까 싶지만 내 영혼은 이국만리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단지 내가 모르고 있을.....
선친 산소에 성묘가는 길에 잠시들러 찍어본다.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방황하던 시절 이곳에서 술마시고, 춤추고 푸념했던 그 시절이 아련 그렸다. 사춘기시절의 추억이 서린곳.........
첫사랑은 예민한 상처다. 그것은 마치 섬세한 아라베스크 무늬가 새겨진 도자기 같아서 조그만 부주의 에도 쉽게 상처입고 그렇게 한번 가버린 사랑은 이따금 스치는 바람에도 가슴시.....
이제 모든 것을 끝내고 먼 곳으로 가고 싶다. 독수리에게 영혼이 실려 먼 창공으로 올라가는 티베트인들 같이... 넓은 것 같지만 좁은 지구의 땅덩어리를 떠나 먼 은하계로 떠나.....
절대적인 가치는 없다. 토굴에서 움막, 초가집, 기와집,.....을 거쳐 아파트로 진화해 간다. 언젠가는 초가집으로 다시 돌아갈 날도 올것 같다. 몸도 마음도 지친다. 계단.....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는 닳는다. 이는 마찰력때문이다. 아무리 단단한 무쇠로 만들어도, 강철로 만들어도, 합금으로 만들어도..... 마찰력에 의한 마모는 숙명일 뿐이다. 옷자락으.....
이제 정든주인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가야한다. 푸주간으로 갈지.. 초원으로 갈지는 각자의 복불복이다. 인생도 뭐 별거 없는데 양들의 삶이라고 별거 있겠냐만 초원에서 풀뜯던 그시절.....
살아온 흔적 오랜 세월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삶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오느라 주름살이 질날이 없었다. 그 덕분에 연못에 반영되는 멋진 왕버들로 자라나 수많은 사진가의 모델이.....
Hwang Sung Chan 옆집 사람들 03.15 - 04.10, 2011 황성찬, 그는 오지 여행 작가이다. 그러나 그의 사진에서는 다큐멘터리 사진다운 긴장감이나 화면을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