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어느자리에 있다가 이리 온것인지 알 필요가 없다. 지금은 단지 그자리에 있다. 앞으로는 .... 모르지 아무도 I Biogon 53mm, kodak TX 400/ D76.....
묘족마을인 랑덕 많이 상업화된 느낌이지만 사람들은 순수하게 다가온다. I Tessar 3.5F 50mm, KODAK-Tmax 100, D76 I...
어느 민족이든 조상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의상과 문화가 있다. 독특한 색감과 맵시로 그들만의 멋을 드러내고 있다. 많은 세월만큼이나 문화는 많이 진화해왔을 것이다. 앞으로도.....
자오싱으로 가던 길에서 만난 노천 결혼식장 폭죽소리에 놀라 차에서 내리지 않을 수 없다. 공짜를 밥을 얻어먹기는 송구하여 축의금을 내는 P씨, 그리고 사진을 찍어대는 HWAN.....
산동네라 그런지 아침,저녘으로 운무에 자주 휩쌓인다. 여행자들눈에는 약간 신비스럽기도 할주 모르지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는 불편할 것이다. 해가 지고 어스럼해질녘 약간 먼 동네로.....
물건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오기 위해서는 산길 약 9km를 걸어나온다고 한다. 걸리는 시간은 약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닭한마리와 대나무 소쿠리 2개를 시장에 갖고 나온.....
마을 입구에 있는 집에 많은 사람들이 붂적인다. 결혼식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상가집이다. 상주를 위로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였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남자들은 밥을 하고 ,일.....
물소풀, 칼을 찬 묘족 사나이들 강인함이 느켜진다. 예전에는 사냥을 하여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갔다.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관광객들앞에서 사냥총을 들고 쇼를 해서 생계를.....
성인이 되면 머리를 잘라서 독립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한다. 머리에 낫으로 베인 상처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이발하면서 상처를 입기도 하는 것 같다. 묘족의 독특한 아름.....
차갑던 겨울이 지나갔고, 나의 어머니도 먼길을 떠나셨다. 나도 먼길을 떠나보고 싶다. 끝이 없는 먼길을....그리고 돌아오지 않고 그 곳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곳을 찾아 떠나고.....
작년 봄 츄리링 50벌을 가지고 윈남성 산골마을 소학교를 방문했던 일이 생각난다. 나시족 마을에서 담근 술 동아리를 사이에 두고 교장선생님과 밤새 주거니 받거니 대작하면서 어슬.....
이 돌로 잠자리를 잡은 분은 아마 거서간, 차차웅 보다 훨씬 더 이전에 이곳을 호령했던 분일 것이다. 힘이 세었는지, 덕이 높았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수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운남여행길에서 나의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평생 호미자루를 손에서 놓지 않으시고 죽으라 일만하시던 어머니 일제침략기에 살아오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 외에는 가족을 먹여 살릴 길이.....
가끔 자다가 잠이 깰때마다 내가 서울에 있음에 놀란다. 토끼 같은 심장으로 먼길을 떠났기나 했을까 싶지만 내 영혼은 이국만리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단지 내가 모르고 있을.....
선친 산소에 성묘가는 길에 잠시들러 찍어본다.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방황하던 시절 이곳에서 술마시고, 춤추고 푸념했던 그 시절이 아련 그렸다. 사춘기시절의 추억이 서린곳.........
첫사랑은 예민한 상처다. 그것은 마치 섬세한 아라베스크 무늬가 새겨진 도자기 같아서 조그만 부주의 에도 쉽게 상처입고 그렇게 한번 가버린 사랑은 이따금 스치는 바람에도 가슴시.....
이제 모든 것을 끝내고 먼 곳으로 가고 싶다. 독수리에게 영혼이 실려 먼 창공으로 올라가는 티베트인들 같이... 넓은 것 같지만 좁은 지구의 땅덩어리를 떠나 먼 은하계로 떠나.....
절대적인 가치는 없다. 토굴에서 움막, 초가집, 기와집,.....을 거쳐 아파트로 진화해 간다. 언젠가는 초가집으로 다시 돌아갈 날도 올것 같다. 몸도 마음도 지친다. 계단.....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는 닳는다. 이는 마찰력때문이다. 아무리 단단한 무쇠로 만들어도, 강철로 만들어도, 합금으로 만들어도..... 마찰력에 의한 마모는 숙명일 뿐이다. 옷자락으.....
여름철에는 암게시절이 지나 수게가 제철이다. 그나마 적은 비용으로 꽃게맛이라도 볼려면 재래식 시장이 제격이다. 왁자지껄한 소리를 들어니 오래간만에 사람사는 동네에 온것같다. 게.....
이제 정든주인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가야한다. 푸주간으로 갈지.. 초원으로 갈지는 각자의 복불복이다. 인생도 뭐 별거 없는데 양들의 삶이라고 별거 있겠냐만 초원에서 풀뜯던 그시절.....
불자여 먼길을 왔지만 드릴께 없구나 안개에 쌓여 앞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운명을 믿고 가야만한다. 운명에 대한 신념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제 돌아가라 그리고 10년.....
살아온 흔적 오랜 세월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삶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오느라 주름살이 질날이 없었다. 그 덕분에 연못에 반영되는 멋진 왕버들로 자라나 수많은 사진가의 모델이.....
Hwang Sung Chan 옆집 사람들 03.15 - 04.10, 2011 황성찬, 그는 오지 여행 작가이다. 그러나 그의 사진에서는 다큐멘터리 사진다운 긴장감이나 화면을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