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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흑백사진

캄(kham) /미래는 도전이다.




동티베트 오지에 살고 있는 람들은 아직 카메라가 낮설다.

여행자들이 카메라를 꺼내 초점을 맞추려면 대부분이 놀라서  고개를 숙여버리거나 돌려 버린다.

또는 얼굴을 손으로 가려버기리도 한다.

자신을 나타내는 것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어린 소녀들은 외부세계에 당당하고 자신감 있다.

벌써 여행자들에 많은 사진으로 알려졌을 것이다. 외부세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려는

당찬 기개가 느껴진다.
                                                                            - 캄지역 여행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