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라다크여행 ⑭ 레(leh)에서 긴하루(Ⅰ) 스톡곰파를 뒤로하고 라다크의 수도 레(leh)로 돌아올때 쯤엔 따가운 햇살은 약해져 있고 히말라야 산맥 정상부위에만 힘없는 햇살이 머물고 있으나 스스히 밀려드는 어두움에 자리를 빼앗기고 있었다. 레 시가지와 시장통을 이리저리 혼자 돌아다녀보다 허기에 지쳐간다.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기위해 외국인들이 많이 숙박하는 게스트하우스 골목쪽으로 헤메이다 신라면을 끓여주는 식당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유럽, 동양인 들로 보이는 많은 여행자들이 북적이고 있으며 한국의 젊은 남녀들이 가장 활기에 넘쳐 있는 것 같다. 어쨓던 더위와 차량에 시달린 하루를 마무리 지어가며 신라면 한그릇으로 저녘을 때우고 숙소로 들어가서 고양이 세수를 마치고 긴 취침에 들어간다. 아침에 레왕궁 방향으로 있는 시장쪽으로 산책을 나가본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