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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흔적/사진글

2012년 대구사진비엔날레 & 경주남산 소나무(3편)

남산 솔밭은 찾을때 마다 맑은 공기를 주고  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말해준다

한발자욱, 한발자욱 걸어가며 지나간 세월을 더듬어본다.

우리가 자라오는 과정을 주욱 지켜보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

듬직한 우리집 암소 같다.

 

 

 

                                                       | BIOGON 53mm, ILFORD 125, D-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