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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흔적/사진글

라이카 렌즈테스트(1)_칼라편




얼마전에 구입한 LEICA VARIO-ELMAR 80-200m f/4 lens를 테스해 보기위해 가까운 곳에서 몇 컷 찍어보고 자평해본다.

디카가 대세이기전에는 그래도 한달월급으로 구입하기 빳빳했던 렌즈인데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니 가격이 바닥을 기고 있다.

렌즈재료인 형석과 황동값도 안된다는 우스게 소리는 좀 과장이지만 그만큼 싸다는 의미일 것이다.

[칼라사진 평가]
<사례 1> 색감은 주미크론에 비해 진득한 맛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나, 약간 더 화사한 색상의 느낌이 든다.
              summilux보다 따스한 느낌과 선예도가 약간 떨어지나 오래봐도 눈에 질리지 않는 저음톤 같은 분위가 살짝난다.

  단점:    렌즈무게가 1.8kg 정도로 너무 무겁고, f / 4로 너무 어두운렌즈인 관계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ISO100필름으로 셧터속도가 12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약간 흔들리는 감이 있다.(보통 맑은날 그늘에서)
            
            셧터 1/60, F=5.6 정도로 찍는바램에 흔들려서 루뻬로 보면 초점이 약간 나갔음(모델:인사동멋쟁이)

 
@ 인사동에서 만난 옷잘입은 여성__패션이 특이하여 외국인들이 같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 나도 한컷 찍어봤다.
    사진을 찍히는 걸 흔쾌히 동의해 주어서 감사합네다...혹, 이사진 보면 다운로드해가세요^^



[칼라사진 평가]
<사례 2> 색감은 주미크론에 비해 진득한 맛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나, 약간 더 화사한 색상의 느낌이 든다.
              또한 원색을 거의 100% 가까이 표현해주는 것 같다.
             
            *렌즈가 너무 무거워 날이 아주 좋은날 아니면 ISO100필름으로는 셔터속도가 부담이 된다.(1/120이하)            
            



 





[칼라사진 평가]

<사례 3> 색감은 주미크론에 비해 진득한 맛은 조금 떨어지는느낌이다. 또한 약간 쌉쌀한 맛을 주는 여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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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사진 평가]

<사례 4> 암부디테일은 주미크론에 비해 떨어지지 않으며, 약간 쌉쌀한 맛을 주는 여운이 있다.         
                        




 Seoul,KOREA  
  May,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