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흔적/글쓰기

방문자 늘리기...해볼만 한 건 다해봤다. 그러나 나에겐 무용지물

줏대 없는 내가 미워


2009.12.4. 레이i 님으로부터 티스토리 초정장을 받아 그날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http://free-traveler.tistory.com



티스토리 처음 시작할땐  방문자수엔 전혀 관심도 없었으며, 스킨제작과 포스팅에만 전념하여 1개월 만에 올린 글이
    50개 남짓 되었다.

    이런 저런 정보를 얻기위해 인터넷 서핑중 내게  관심을 끈것은 『구글애드센스』 『방문자수 늘이기』 였다.

    여기가 바로 내 블로깅 스타일이 꼬이기 시작한 출발점인 거 같다.
  
   고수님들의 이 방법, 저 방법을 섭렵해가며 밤새워 공부한 끝에 구글애드센스를 몇 개 달수 있었다.

   이때가 내가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때였던 거 같다.


  거의 컴맹에 가까운 내가 티스토리를 개설했으며  스킨을 자작해 붙일 수 있었고 더구나,  애드센스까지 혼자힘으로
 
   붙이고 나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그래도 남들 하는 것은 다 해보자


   그러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만족감은 금새 사라지고 눈길은 자꾸만 방문자 늘리기로 돌려진다.

    밤새워 공부해가며 고수님들의 글을 하나하나 메모해가며 방문자 늘리기에 전념해 갔다.

    방문자수가 계속 30~40명 왔다 갔다하는 걸보니 눈에 열이 올랐다. 남들은 1,000명을 넘는데 나는 왜이리 초라한가?

    스스로 자문하면서 나도 방문자 1,000명을 목표로 잡고 방문자 늘리기에 올인 했다.

    마치 불치병 환자가 이것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치료에 도움만 될 것 같으면 무슨 약이던지 먹는 것과 같이...


  방문자수 늘이기 위해 남하는 것 다해봤다.

   - 네이버, 다음, 구글, 야후...등등에 사이트 등록을 했다.

   - 메타블로그에 등록했다(다음뷰, 믹시, 올블그, 블로그코리아....)

   - 메타태그도 손 대보았다.

   - 트랙백도 몇군에 넣어 봤다

   - 무엇보다 내가 가장 큰기대를 한 "네이버 오픈캐스트" 를 개설했다.


그러나 결과는 허탈 했다.......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


    -  4일정도는 100명을 넘어서서 나를 흥분 시키더니 그것도 잠시 일주일 지나자 다시 50명~60명으로 뚝 떨어져 버린다.
       
        (하루는 블로그 시작후 처음으로 450명을 도달하기도 했다.)

    
 이제는 더 해볼 방법도 없다. 도대체 무엇이 잘 못 되었을까? 

    " 남들이 좋다는 거" 거의 다 해봤는데 약발이 먹히지 않으니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방법은 오직 한가지..............『방문자수 신경끄고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자 !! 』 이것이 내가 블로깅을 
  
      해나가야 할 길인 것 같다.




내가 해본 방문자 늘이기

 <네이버 오픈캐스트 NAVER OPENCAST 개설>

   


       

< 네이버 사이트 등록>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가





<다음 사이트 등록>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가




 정말 어렵고도 힘든 것이 블로깅인 거 같다.  재미나는 것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은 그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그 이유는 욕심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의 글을 쓰고 좋은 정보를 모으고 정보를 제공하는데 포커싱하지 않고

 베스트 블로그, 우수블로그를 해보려는 욕심, 그기에다 초심은 사라지고 상업적인 욕심이 어우러져  사고의 혼돈속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누구든 유혹에 자유로울 순 없다. 그 도가 지나칠 경우 화가되어 되돌아 올 것이다.

 세상모든 이치가 "과유불급"에 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