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원한 색소포니스트(SAXOPHONIST)..............[내가 만난 사람들③] 색소폰을 진정 사랑한 사람........이정민 선생님 I 스포라노 색소폰으로 나의 감성을 찢어 놓는다.I 청담동에서 2004년 I LEICA R6.2 + SUMMILUX 50mm 이시대에 숨어 있는 진정한 색소폰니스트 이정민 선생님 인터넷 발달로 인터넷동호회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2000년대 초반 대학로에 갔다가 우연히 마로니에 공원에서 아마추어 동호회원들의 색소폰 연주모습을 보고 색소폰에 대한 사랑이 싹텄다. (그전에 고등학교때 밴드부에 입단하려고 했으나 공부방해된다고 펄쩍 뛰는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내내 트럼펫에 대한 잠재적인 욕망을 감추고 살면서 색소폰을 몇 번 만져본 정도였다) 내가 아는 사람이란곤 없는 서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말을 쉬어본적이 거의 없지만 그나마 잠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