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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흔적/사진글

쌀쌀한 가을 그리고 낙엽 / 그리고 간송미술관

여름의 열기는 언제 사그라들었느지도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새 가을도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인생 뭐 별것도 없네

성북동은 저녘햇살이 좋은 동네인 것 같다.

30세 초반에 거금으로 문화재를 엄청많이 사들인 선인도 있는데...

40세가 넘어도 35평형 아파트 한채 사들이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이리저리 가을은 사람 마음을 뒤숭숭하게 마력이 있나 보다                          - 2010.10. 간송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