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티벳/캄지역 여행③ 야딩샹그릴라에서 영혼을 놓아 버리다. -------------------------- 최후의 샹그릴라 야딩 -------------------------- 마지막 여행이라 집착이 강해서일까? / 내 영혼이 편안이 숨쉴 수 있는 곳을 찾고 싶어서 일까? 야딩 샹그릴라를 찾아가는 심정은 갈증에 가까웠다. 마치 몽유병 환자가 방황하듯 나는 지친 영혼을 잠시라도 뉘울수 있는 곳을 쉼없이 찾아 헤메였던 거 같다. 야딩을 가는 길은 설레임과 기다림, 그리고 인내의 길이었다. 실크로드, 카라코람, 라닥을 헤메일때는 자유로움을 만끽하였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조금함이 나를 괴롭혀 온다. 이 여행을 마치면 어떻게 살아갈 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