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白(이백)의 시 玉階怨- 옥섬돌의 원망 玉階怨 (옥계원) 옥섬돌의 원망 - 李 白- 玉階生白露 (옥계생백로) 옥섬돌에는 벌써 흰이슬 내리고 夜久浸羅襪 (야구침라말) 밤 깊어 명주버선엔 추위가 스민다. 却下水精簾 (각하수정렴) 방에 들어와 수정발을 내리고서 玲瓏望秋月 (영롱망추월) 영롱한 가을 달빛을 바라본다. * 玉階(옥계) : 대리석이나 화강암으로 되어있는 계단. * 羅襪(나말) : 명주버선 * 却下(각하) : 내리다. * 玲瓏(영롱) : 달이 밝은 상태를 의미한다. 어느 여인의 원망스린 애틋함을 표현한 이백의 시가 SBS드라마 “장옥정-사랑에살다”에서 잠시 비춰 진다. 이런걸 보면 드라마작가도 공부많이 해야 할것 같다.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