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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흔적/글쓰기

하루 하루를 편안히 살아가는 지혜




매일 매일 근신하면서 살아가는 선인들의 지혜

직선적이고 독선적인 발언으로 『낭중지추』란 말이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 다닌 내 인생

불혹의 나이를 훨 넘은 지금, 근신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에 관심이 끌린다.

그만큼 삶에 지쳤다는 의미는 의미란 뜻인가?

몇 자 적어 보면서  머리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새겨두고  실천해 보자꾸나....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安身處處牢(안신처처뢰) 


                                                                                                           - from 唐 재상  馮道 -




 


馮道 (882년~954년)는 오대십국시대의 정치가이다. 군벌 정권의 혼란 시대에 후당,후진,요(遼:契丹)의후한,후주의 5왕조 11군주를 차례로 섬겨서 항상 재상의 지위를 유지했으므로 후세 사람들에게 무절조·파렴치한의 대표적인 인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난세에 처하여 민중 생활의 안정을 잘 보살폈으므로 사람들로부터 관후한 어른이라고 칭찬을 받기도 했다. 또 경서(經書) 인쇄로는 최초로 『구경(九經)』의 간행 사업을 벌였는데, 이것은 문화사상의 공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 From 위키백과(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