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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고향집을 보면 옛날이 그립다.

어릴때 동네 친구들과 다마치기 하던  곳...

감나무 그늘이 좋아  옆집에 영재, 귀익, 똥굴이, 병화 등등이 여기서 다마치길 자주했던 기억인 난다.

다들 밥벌이 한다고 정신이 없어 1년에 얼굴 함 보기도 힘들구나....동무들아








돌아가신지 10년도 훨 넘었진만..


대문옆에 있는 재깐을 볼때

아버지가 금방이라도 어~흠하시며 걸어 나오시는 것 같다.

선친이 보고 싶을때 이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쓰까래로 거름을 뒤적이시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