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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LEICA

CARL ZEISS TESSAR


Carl Zeiss Tessar는 Planar렌즈의 이상적인 수차보정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플레어와 고스트를 제거하는데 6년을 들여, 마침내 카메라의 독수리 눈(Eagle's Eye of the Camera)라고 불리는 고해상도와 뛰어난 왜곡 억제력을 가진 렌즈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짜이즈의 특허이며 짜이즈 테싸(Zeiss Tessar)로도 알려져 있다.Tessar는 3군 4매로 슬림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필름부로부터 렌즈군을 앞뒤로 움직여 초점을 잡는 전형적인 렌즈들의 형식을 따른다. 현대의 렌즈에 비하면 단순한 구조지만 성능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이런 저런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다..(첨부파일 참조)

[출처] [M42] Carl Zeiss Jena Tessar 2.8/50 리뷰 (1) 렌즈의 배경|작성자 수나미



<<김주영님 글>>

렌즈 설계방식에 따른 이름입니다.
Distagon - SLR용 광각 렌즈
Biogon - RF용 광각 렌즈
Hologon - RF용 광각 렌즈
Planar - 35mm~85mm까지 화각을 커버하는 표준 렌즈 설계
Sonnar - 망원 렌즈

이름의 연원은...(contaxclub 박정수님 코멘트에서 퍼왔습니다)
Planar : Plain, 평이함, 평탄함
Tessar : 4, tetra
Distagon : Distance, 거리
Sonnar : Sun, 태양, 강열함
Hologon : All, Whole
Biogon : Bio, Life, 생명력

특히 조나는 비교적 적은 매수의 렌즈 설계로 장초점에서의 밝은 렌즈 설계에 유리해서
줌 렌즈에 응용된다고 합니다(vario-sonnar)

광각 렌즈이름에서 gon은 독일어로 '각'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보통 플라라는 투명한 느낌, 조나는 날카로움 등으로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 Planar(프라나)
비구면 수차와 비점수차를 양호하게 보정 할 수 있는 설계에 의해 만들어진 망원렌즈계열의 렌즈로 무수차 렌즈라고 불리는 이름의 렌즈다.
렌즈의 제수차의 증대가 문제가 되는 대구경 렌즈에 대해서, 이 프라나타이프의 설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프라나 T* 85mmF1. 4」는, 가장 프라나다운 묘사를 같은 렌즈로서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32mmT2.1,40mmT2.1, 50mmT2.1, 50mmT1.3, 60mmT2.1, 65mmT1.3, 85mmT2.1, 85mmT1.3, 100mmT2.1, 135mmT2.1 G1용 45mmT2,
 

● Sonnar(조나)
 무리가 없는 설계로부터 오는 탁월한 묘사력과 밸런스의 좋음. 이것이 조나의 독특한 맛이다.
프라나가 따스함이 있는 엔이나 부드러움을 갖춘 묘사를 하는데 대해, 조나는 예리한 면도칼과 같은 묘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180mmT2.1 사진용(부분적으로 영화용으로 개조가능):90mmT2.8(G1용), Aposonnar T* 200mmf2, 135mmf2.8, 180mmf2.8, 85mmf2.8

● Distagon(디스타곤)
 이 디스타곤의 유래는, 디스텐스(거리)와 곤(큰 각도)이라고 하는 의미로부터 성립되어 있는 와이드계열 렌즈를 가르킨다. 특징은, 렌즈와 필름과의 거리를 길게 잡히는 것이다. 거리(DISTANCE)와 넓은 각도(GON)를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된 말.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10mmT2.1, 12mmt2.1, 14mmT2.1, 16mmt2.1, 18mmT1.3, 20mmT2.1, 24mmT2.1, 25mmT1.3, 28mmT2.1, 35mmT1.3, 사진용(와이드렌즈는 영화용으로 개조불가능) 15mmf3.5, 16mmf2.8, 18mmf4, 21mmf2.8, 25mmf2.8, 28mmf28, 35mmf1.4,
35mmf2.8

Tessar(텟서)
 희랍어의 「테라사」[4]라고 하는 의미로부터 명명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3군 4매 구성의 렌즈면서도, 화면의 주변까지 좋은 묘사를 하는 렌즈이다. 사진용(부분적으로 영화용으로 개조가능)300mmf2.8,300mmf4

● Biogon(비오곤)
 G시리즈의 등장에서 일약 각광을 받은 비오곤의 비오는 생명을 의미해, 곤은 사진각의 뜻. 즉, 비오곤은 「생명을 확실히 잡는 렌즈」를 의미하고 있다.
 이 렌즈는 「와이드판 프라나」라고 할 수 있다. 플랜지 백이 짧기 때문에, 일안레플렉스 타입에서의 사용에는 무리가 있어(일안리플레스 콘탁스, 핫셀, 영화용으로는 사용불가 ,이유는 미러써터를 필름 사이에 둘수 없기때문이다. ) 레트르 포커스 타입으로(은)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칼 드는 정도가 날카롭고, 게다가 광각렌즈에 있기 십상인 왜곡 수차가 지극히 적다. 현제 이안리플렉스 씨리즈인 콘탁스 G1,G2에서 사용하여 각광 받는 렌즈로, 비디오를 기반으로 하는 쪽에서도 사용 될 수는 있지만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21mmT2.8, 28mmT2.8(G1용)

● Hologon(호로곤)
비오곤 같이 플랜지 백이 극단적이게 짧기 때문에, 계산대 finder기나, 전용 보디를 필요로 한다. 특수한 렌즈이다. 그러나 화각 100번을 넘어갈 정도의 초광각렌즈면서도, 왜곡 수차가 사실상 제로라고 하는 경이적인 특징을 갖춘 지극히 매력적인 렌즈이다. 이 호로곤이라는 이름 칭은, 희랍어의 「호 로스」(모두)로부터 오고 있어 눈앞에 있는 것을 비뚤어져 없게 필름에 찍어 붐빌 수가 있다. 16mmT8(G1용)
(contaxclub 배상곤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