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헬레나호지여사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가는 바람에
이제 더 이상 신문믈을 거부 할 수 없게 되었다.
나이키 운동화가 팔리는 시대이지만, 시장 구석에 쭈구리고 앉아 전통 가죽신발을
메는 할아버지가 있다.
전통행사를 위해 수요도 있고, 여행자들로 간혹 구해가기도 하는 것 같다.
실용성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지만 전통옷을 차려입는 라다키들이 꼭 신어야 할 신발이다........
이 신발이 계속 만들어 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레시내를 기웃거려 본다.
- 2009년 무덥던 여름 레(leh)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