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산반도 채석강을 찾아서 2008년 가을은 유난히 날씨가 좋았다. 은행잎과 단풍잎이 적당히 잘 물들었다.. 막샸을 날려도 좋은 사진이 나올 듯한 좋은 날씨 / 당도높은 과일, 황금빛 들판, 살이오른 수산물....경제한파만 몰아치지 않아도 태평성대일진데... 라이카 M6,summicron 50mm와 함께 변산반도 채석강을 찾아 길을 떠난다. 바다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하다는 느낌이다. 띄엄 띄엄 찾아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반갑기도 하거니와 따사로운 햇살도 너무 반갑다. 얼떨결에 파도에 밀려왔으면 돌아갈때 같이 떠나야지...왜 혼자남아서 태양볕에 생명을 내던지는지 자살인지, 타살인지 불가사리야 너만 알겠지. 너의 슬픔을 아는지 카메라도 놀라 사진을 하얗게 만들어 주는 구나... 여기도 아파트가 있구나~ 조그만한 조개들의 집단주거지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