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D-76 현상액 만드는 방법

 

 D-76의 용량은 3.8L 이다 (이것은 미국의 1갤론에 해당함, 1gal = 2.785....L)

3.8리터를 만들기 위해  3.8L의 물을 52도 정도 끓인다음 0.8L를 따로 퍼두고 나머지 3.0L물에 가루약을 서서히 녹힌 다음 0.8L를 더추가해주면 된다.

*주의 : 산소를 없애기 위해 물은 끓여서 52도로 맞추어야 하며,뜨거운 물과 찬물을 썩어 52도를 만드는 법은 별로라함.

  
<작업순서>

  ❶ 3.8리터의 뜨거운 물을 만든다.  (50~55도 사이)

      *주전자에 물을 붓고 온도계를 담근다음 가스를 올리면서 55도 정도에 맞게 끊인 다음
        52도가 될때까지 잠시 식히면서 가루약과 바께스, 현상액 담을 페트병 등을 준비한다.


  ❷ 3.0L 물에 가루약을 조금씩 넣고 휘위 저어면서 녹인다.(0.8L는 따로 담아 옆에 둔다)

     *정신없이 빨리 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루가 녹지 않고 바닥에 침전하게 된다.
      가루가 완전히 녹아야 좋은 현상액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❸ 물(약 52도)을 0.8리터 추가한다.

  

  ❹ 식힌다음 병에 담는다.

     *주의 : 공기가 없도록 병에 가득채워야 한다.(가능한 검은색 또는 갈색병이 좋음)

     

  

 ❺ 냉장보관한다.

     * 산화방지를 위해 햇볕드는 곳에 보관을 피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너무 오래도록 보관해서는 약효가 떨어진다.(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3개월이상이면 효과가 떨어지고 6개월이상이면 사용불가능이라는 의견이 많음




<코닥 현상액별 퀄러티 비교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