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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흔적/글쓰기

진한 감동 아바타 / Avatar 리뷰

[아바타] 인간의 욕심.......자연 섭리 파괴

       I 아바타로 변신한 제이크가 나비족들에게 전사로써 인정을 받고 있다. I

우주에는 수 많은 행성이 있지만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공존을 깨드리려 한다면 자연의 위대함이 결코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과학이 뛰어난 종족이든 원시적인 삶을 살아가는 종족이든  평화로운 삶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하다.
아바타는 단순히 전쟁영화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전해주는 감동적인 영화로 생각된다. 

[아바타] 상처의 시작....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다.

미래에 지구에는 자원고갈이라는 위기가 찾아옴으로써 인간들은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 개척해 나간다.

선택된 행성은 "판도라" 행성으로써 지구와 비슷하지만  대기가 인간에게 유해하므로 방독면을 쓰고 , 테란(스타크래프트) 처럼 기계속에 자신을 숨겨야만 하기에  좀더 편리한 도구인 "아바타"라는 인공지능 링크가 가능한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I 인큐베이터 속에서 양생되고 있는 아바타 I


즉 아바타는 판도라 행성의 원주민인 나비족의 유전자와 인간의 유전자를 결합시켜 만든 부드러운 기계로서 사람이 직접안에
들어 가서 조정하지 않고 정신만  링크시켜 마음대로 조정한다. 그리고 링크시키는 기계에서 빠져나오면 아바타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동작정지 상태로 남게된다.



하반신이 마비된 해병출신 "제이크"(주인공)는 자원채취회사에 취직하여 판도라행성으로 오게되며, 아바타를 조정해서 나비족과 친해져 정보를 수집하라는 명령을 받는다(성공시 그 댓가로 다리를 수술해준다는 조건을 받고)



나비족과 만남....사랑의 시작 그리고 배신

그리하여 제이크는 나비족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 현장 답사를 떠난다. 그기에서  판도라 행성의 신비로움에 마음을 뺏기게
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하게 될때 우연히 나비족 족장의 딸 "네이티리"의 도움을 받게 되며 그녀를 따라  나비족 마을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그녀와 친해지면서 말과 이크란이란 큰 익룡을 타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된다.


    I 판도라 행성의 신비에 빠져든 아바타 제이크  I


     I 위기에 빠진 제이크를 구해주는 나비족 족장의 딸 네이티리.....여기서 운명은 시작된다.


  I 네이티리로 부터 이크란이라는 익룡을 타는 기술을 배우는 제이크  하늘을 날기위해서는가 서로의 교감이 필요하다..


    I 서로 말이 필요없다. 눈빛으로도 서로가 사랑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그러나 슬픔이 기다리고 있는줄을 모른다. I



욕심의 원죄 그리고 갈등
 
나비족 마을 지하에 막대한 에너지 자원이 있지만 나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행성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생명체라는 걸 인지한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는 그것들을 절대로 파괴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며 자원채취 회사의 횡포를 막으려 하나 군대를 동원한 회사의 야욕을 막기가 벅차다.

인간들은 해병대와 불도저, 가스탄,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나비족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제이크는 배신자로 오인되어 나비족으로부터 쫓겨나게 되며, 네이티리 역시 제이크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슬픔에 빠진다.


        인간들은 수많은 비행선을 출격하여 강력한 화력을 퍼붓는다. 이제 길은 없다. 싸워 이기는 것 외에는.....






생존을 위해 그리고 행성을 위해....아마게돈
폐허가 된 둥지를 버리고 피난길에 나서는 나비족...그들에겐 인간을 믿었다는 한서러움, 원망 그리고 분노만 남아 있을 뿐이다.





그레이스 박사와 제이스는 군사들에게 체포되어 감금되지만, 비행선과 아바타 링크기계를 갖고 도망쳐나온다. 제이크는 승리의 상징인 "토루크 막토(Toruk Makto)"라는 익룡을 타고  슬픔에 빠진 나비족앞에 혜성처럼 나타난다.
그리고  "판도라" 행성 모든 부족의 전투참여를 이끌어 내어 군사 총책임자인 마일즈 대령에게  대항하게 된다.


이로써  판도라 행성을 뒤 흔드는 엄청난 전쟁이 시작된다.






 

최후의 승리자..........그 것은 사랑이었다. 종족을 초월한 위대한 사랑....



                                                                                            - E N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