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Photo)/흑백사진

남산기슭 삼릉 소나무 (고향방문1)

추석명절 고향집 가는 길에 잠시멈추고 소나무를 찍어본다.

중학교때 소풍다닐때 모습보다 많이 바뀐 것 같다.

어느 사진작가가 여기소나무를 찍어서 유명해지는 바람에 이곳이 알려져서 사람들 발길이 잦다고 한다.

예전엔 우리들만의 아지트였는데....

이제는 국제화 된듯하다. 외국인들도 제법 보이는 걸로 봐서.....

 


mp3에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솔밭길을 걸어본다.

검정 교복을 입던 중학교 시절 소풍가서 막걸리에 취해 비실거리던 그때를 그리워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