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흔적/사진글

2012년 대구사진비엔날레 & 경주남산 소나무(2편)

남산 솔밭은 찾을때 마다 맑은 공기를 주고 중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말해준다.

한 발자욱 옮길때마다 친구들 얼굴을 떠올리고, 한발자욱 더 옮겨가며 지나간 세월을 더듬어본다.

우리가 자라오는 과정을 주욱 지켜보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

듬직한 큰 형님 같다.

 

 

P.S :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I BIOGON 53mm, T-MAX400, D-76 I